청담 - 르챔버
2017. 5. 26. 20:00
와일드터키 라이, 헤네시 VSOP, 안티카, 베네딕틴 조합의 뷰카레. 여기선, 릴레 블랑을 직접 만들어서 쓴다고 하셨다. 이것만 따로 시음해본 건 아니지만, 일단수입되지 않는 걸 직접 만들어 대체하는 건 멋지다b 서비스로 조금 내어주신 어란. 짭쪼롬한게 아일라 위스키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았음.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베이스의 롭로이. 흠... 음...... 간판을 보고 지하로 내려오면 이런 병원 대기실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.요 책장에 맨 윗칸에 르챔버라고 쓰인 책을 밀면 문이 스르륵, 열림! 다시 갈 일이 없을듯해, 1회 방문 후 간단히 남기는 메모. 지하로 내려간 후, 눈 앞의 책꽃이에서 특정한 책을 눌러야 문이 열리는 청담동의 유명 '스피크이지' 바bar다. 들어서자마자 어느 고급 호텔 바에 온듯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