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촌의 경성 양꼬치(본점)과 아주 달랐다. 가게는 훨씬 번듯하고 깔끔했지만 중요한 고기가 시들시들, 탱글하니 씹는 맛도 고기 본연의 향도 없었다. 양꼬치도 양갈비도 마찬가지. 그리고 고기 가격은 천원씩 더 비싸다. 옛날, 이전하기 전에는 여기 종로점도 맛있었는데... 기분이 좋지 않았다. 경성 양꼬치라고 아무데나 믿고 갈 건 아닌듯하다.
주소: 종로구 삼일대로 17길 42-6, 전화번호: 02-720-2678
가격: 양꼬치/양갈비(180g) 1.3만원, 칭따오(660ml) 6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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