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촌의 경성 양꼬치(본점)과 아주 달랐다. 가게는 훨씬 번듯하고 깔끔했지만 중요한 고기가 시들시들, 탱글하니 씹는 맛도 고기 본연의 향도 없었다. 양꼬치도 양갈비도 마찬가지. 그리고 고기 가격은 천원씩 더 비싸다. 옛날, 이전하기 전에는 여기 종로점도 맛있었는데... 기분이 좋지 않았다. 경성 양꼬치라고 아무데나 믿고 갈 건 아닌듯하다.
주소: 종로구 삼일대로 17길 42-6, 전화번호: 02-720-2678
가격: 양꼬치/양갈비(180g) 1.3만원, 칭따오(660ml) 6천원
'🍽️ 술집 > 고깃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판교 테크노밸리 - 이가네 양꼬치 (6) | 2016.09.26 |
---|---|
신촌 - 복성각 양꼬치 연세로점 (7) | 2016.09.19 |
종로 - 경성 양꼬치 (6) | 2016.08.30 |
경복궁 - 양고기 땡기는 날 (14) | 2016.06.29 |
홍대 - 제주도야지(※폐업) (15) | 2016.05.27 |
홍대 - 홍대 양꼬치 (6) | 2016.05.25 |
디스를 위한 포스팅이군요. 신촌은 평 좋으셨는데...
양꼬치는 아무리 잘하는 곳 가도 약간의 비린향(?)이 있나요?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. ㅠㅠ
양갈비는 신세계랍니다
이제 양꼬치 드셨으니 양갈비도 드셔보세요.
뼈 있는 양갈비 완전체를 구워드셔보세요. 신세계....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