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Wild Beer Co. Millionaire (330ml, 4.7% ABV)
맛있다. 젖당이 들어가서인지 마치 연유같이 미끈하고 달큰한 맛이 강하다. 탄산 입자가 거친 건 아닌데... 가스?의 날카로운 자극이 자칫 느끼할 뻔한 맛을 잡아준다. 목 뒤로 넘어갈 수록, 강한 커피 볶은내와 씁쓸함이 남는다. 연유/초콜렛/커피콩 볶은내/탄산이 강해서 달달하면서도 상쾌한 맥주('sweet stout'). 선물하기에도 좋고 커피우유 느낌으로다가 디저트처럼 마시기에도 좋다. 1.4만원에 달하는 구입가(@보리마*)만 아니면 자주 사먹고 싶다. 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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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요즘 베스트 블레테렌이 한국 마트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-
이걸 마셔볼까 말까를 매우 고민중이랍니다!ㅠ_ㅠ
위스키 한 병에 5만원이면 땡큐, 지만 맥주 한 병에 5만원 주고 사려니 선뜻 지갑이 열리지를 않네요.
제가 어마어마한 맥덕도 아니고 말이죠! ;)
좋은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