맥주 - 드몰렌De Molen, 푸시앤풀
2017. 10. 30. 11:10
Brouwerij de Molen - Push & Pull (330ml, 10.5% ABV, IBU 55) 제일 하단 쓰인 문구,배럴 숙성 티라미수 스타우트st("Barrel Aged Tiramisu Stout -ish") 에 홀려서 집어온 맥주. 버번 배럴 숙성(달콤)+임페리얼 스타우트(고도수)+티라미수라니!!! 티라미수라니!!! 도수는 기특하게 10.5도,원재료는 화려하게 물, 보리, 홉, 효모, 유당에다가...바닐라/아몬드/초콜렛/커피 추출물! 티라미수 스타우트라는 이름에 홀려 집어온 맥주. 첫 향, 첫입부터 달달한 와중에 플라시보 효과인지, 아님 내가 팔랑귀라 그런 건지 그 마스카포네 치즈 같은 단맛이 났다. 부드런 연유느낌이 있는 데다가 커피콩 볶은 냄새가 아닌 커피 사탕 냄새, 바닐라 파우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