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스키 - 와일드터키81/레어브리드, 잭다니엘, 에반 윌리엄스
2016. 4. 30. 22:34
Wild Turkey - Rare Breed 위스키가 땡기는 오늘, 집에 처박혀 하드의 위스키 사진 털기ㅋㅋㅋㅋㅋ 요 포스팅의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/ 와일드 터키 81 / 에반 윌리엄스 / 잭 다니엘 이렇게 네 가지는 가장 최근에 마신 버번 위스키들이다. 주위에선 버번은 독하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, 음... 난 버번 위스키 특유의 깊고 풍부한 단맛과 단향, 그리고 센 술기운이 마음에 든다! 제일 먼저 ▶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는 오크통에서 꺼내서 희석하지 않은, 캐스크 스트렝스(Cask Strength) 제품이다. 도수는 54.1도. 태운 설탕같이 버번 특유의 묵직 달달한 향/맛이 강하고, 높은 도수 때문인지 아님 이게 스파이시한 건지... 혀를 톡 쏘는 느낌이 있다. 온 신경을 집중하면ㅋㅋㅋ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