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 게 아니고... 차례로 양념/양념/생/생/양념
왼쪽은 양념 + 생 양꼬치 / 오른쪽은 양념 + (서비스로 받은) 돼지 목살♪♩♬ 1인분 180g이라는데, 꼬치로는 6개가 나온다. 남자들끼리만 식사를 겸할 생각으로 방문하면 인당 1인분은 모자랄 수도 있을 듯. 식사류로는 공기밥/주먹밥/쌀국수가 있는데 일단 주먹밥은 맛이 없다. 은행/마늘 꼬치는 별도로 추가해야하고, 소주 매화수 카스 등의 가격은 무난하지만 양꼬치/칭따오는 10%, 연태고량주 등은 20-30% 가량 비싼 편. 하!지!만! 고기가 유독 맛있고 이 근방에선 유일한 양꼬치 집이라 경쟁력이 있다. 그러니까 총평하면 신선한 고기의 질로 승부하는 집. 왠지 악평이 더 많은 것 같이 되었지만... 즐겨찾는 집 중 하나다.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호평한 곳. 월말, 생활비에 쪼들릴 때만 아니라면 만족스러운 식사에 반주를 할 수 있다. 주소: 종로구 자하문로 1라길 11-3, 전화번호: 02-723-7312 가격: 꼬치류 생/쯔란/허브양념 양꼬치(180g) 1.2만원, 은행/마늘꼬치(5개) 3천원 주류 이과두주 3천원, 소주/청하/매화수/카스 4천원, 칭따오 7천원, 연태고량주 中/大 각 2.4/3만원 |
'🍽️ 술집 > 고깃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신촌 - 복성각 양꼬치 연세로점 (7) | 2016.09.19 |
---|---|
종로 - 경성 양꼬치 (6) | 2016.08.30 |
홍대 - 제주도야지(※폐업) (15) | 2016.05.27 |
홍대 - 홍대 양꼬치 (6) | 2016.05.25 |
신촌 - 신촌 양꼬치 (12) | 2016.05.13 |